태풍 “볼라벤”이 사이판과 괌으로 접근 중에 있으며 태풍의 중심이 내일(화요일) 저녁쯤 사이판과 괌 사이를 통과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은 태풍이 멀리 떨어져 있는지 저녁이 되어도 가끔 거센 바람이 부는 것 이외 태풍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태풍이 접근하는 내일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강풍으로 코코넛 열매가 떨어지거나 합판 또는 양철지붕(Tin Roof)이 날라 다닐 수도 있다. 양철지붕은 얇은 철판이기 때문에 마치 칼날이 날라 다니는 것과 같아 사고를 당할 경우 아주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만약 머물고 있는 숙소가 강풍으로 피해를 입는다면 빠르게 화장실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유리창이 크면 클수록 강풍 또는 날리는 물건으로 인해 파손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밀폐되어 있는 화장실이 가장 안전하다.
추가로 보조 밧데리는 완충, 간식은 꼭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