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베라 동굴(Kalabera Cave)

사이판에서 고대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칼라베라는 지하동굴이다.
 
선사시대 암각화와 암석조각이 40개 이상 보존되어 있으며 선사시대에는 무덤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는 원주민(차모르족)을 가두는 감옥으로 쓰였으며 사이판 전투 중에는 일본군의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었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동굴 입구에서 불과 10~20미터 밖에 되지 않은 곳에서 전쟁에 사용되었던 병기와 소지품, 그리고 해골 등이 발견되었다.  

현재는 폐쇄되어 있으며 2023년 1월 5일 재 오픈할 예정이다.